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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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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할까요
[문예상 후보작품/동시]밤
밤이 고슴도치 옷을 훔쳐 입었다 그 따끔따끔한 고슴도치 옷을… 자기를 지키려고 고슴도치 옷을 도둑처럼 훔쳐입었다. 박명진(서울...
2000-12-18 21:50:00
[문예상 후보작품/동시]동생
가끔 말 안들을 때 엉덩이 때려서 미안한 마음 간지럽다고 웃는 동생 나와 똑같은 발모양 나와 똑같은 웃는 모습 참 예쁘다 사랑해...
2000-12-18 21:50:00
[문예상 후보작품/동시]장날
사과들이 잘난체 얼굴 내밀고 씀바귀 앞에 놓고 졸고 있는 할머니 “굵고 싱싱한 계란이 40개 3천원!” 정신없다. 풍기 장날 ...
2000-12-18 21:50:00
[문예상 후보작품/산문]내가 한 걸음 더…
“은지야, 너 눈 괜찮니?” 며칠 전 엄마께서 학교에 다녀오시더니 나에게 이렇게 한마디 하셨다. 나는 엄마께“왜요”하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엄마는 ...
2000-12-18 21:44:00
[문예상 후보작품/그림]고추따기
임혜연(경기 성남시 서당교 2-2)
2000-12-18 21:39:00
[문예상 후보작품/서예]이수련
이수련(경기 의왕시 오전교 6-4)
2000-12-18 21:39:00
[문예상 후보작품/산문]내동생
내 여동생 영진이는 소망 어린이집을 다닌다. 4살인 영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는 것이 대견하다. 오늘은 유적지로 견학을 간다고 한다. 동생에게 ...
2000-12-11 20:57:00
[문예상 후보작품/산문]할아버지의 사진
나에게는 아주 소중한 물건이 있다. 버릴 수도 없지만 버려서도 안되는 그 물건은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나와 함께 환히 웃고 계신 오래된 사진 한 장이다...
2000-12-11 20:41:00
[문예상 후보작품/동시]보온병
엄마의 사랑처럼 따뜻한 물을 담는 보온병 추운 겨울 꽁꽁 언 마음을 녹여 주는 보온병 사람과 사람 사이 따뜻한 정처럼 보온병에 담긴...
2000-12-11 20:40:00
[문예상 후보작품/동시]우산 생각이 나네
비가 올 것 같은데 귀찮아서 우산을 갖고 오지 않았네 엄마께서는 계속 가지고 가라는데 그냥 나왔네 학교에서 창밖을 보니 비가 내리네 ...
2000-12-11 2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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