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우(충북 충주시 국원초 5)
6월 25일
어렸을 적 나는
태극기를 껴안아도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이제 태극기를 껴안으면
6.25전쟁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신 분들의 함성이
귀에 들려오는 듯하다.
이제 태극기를 보면
나라의 소중함이 쑥쑥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쑥쑥
쑥쑥, 산처럼 솟아오른다.
내 마음속에도
태극기가 항상 걸려있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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