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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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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할까요
[문예상 후보/산문]신지혜/공중도덕을 지키자
‘공중도덕’은 우리가 지켜야 할 매우 중요한 약속이다. 하지만 그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얼마 전에 내가 본 일이다. 하얀 티셔...
1999-09-27 17:44:00
[문예상 후보/동시]정나라/얼굴
정말 그럴까? 심부름 간 아빠회사에서 이야기 안했는데 “너 정과장님 딸이지?” 모처럼 간 할머니 댁의 먼 친척분은 “할머니를 ...
1999-09-27 17:44:00
[문예상 후보/동시]이재환/이슬
비 오다 그치고 싸리나무 가지 끝에 초롱초롱 맺혀 있는 은구슬 같은 이슬 방울 구름 속에 있던 해님이 방긋 웃고 나오면 부끄러워 잎새 뒤...
1999-09-27 17:44:00
[문예상 후보/산문]김초롱/월악산을 다녀와서
지난 여름방학 때 우리 가족들은 월악산에 갔었다. 월악산은 수안보 온천 가는 길을 따라가는 곳인데 요즘에는 관광지로 개발되어서 사람들이 많이 간다. ...
1999-09-20 00:21:00
[문예상 후보/서예]성은영
1999-09-20 00:21:00
[문예상 후보/그림]이재혁/동산
이재혁(서울 역삼교 2-3)
1999-09-20 00:21:00
[문예상 후보/동시]조영웅/나팔꽃
나팔꽃은 달님하고만 친해요 아침에 해님이 인사하면 눈 감고 고개숙여 외면하지요 나팔꽃은 달님을 좋아하나봐 새벽에 달님 별님 만나러 높이 올...
1999-09-20 00:21:00
[문예상 후보/동시]남보미/거미줄
비가 그치면 거미는 굉장한 부자 아름다운 구슬들이 거미줄에 줄줄이 걸린다 누구도 갖기 힘든 아름다운 구슬들 저 영롱한 보석들은...
1999-09-20 00:21:00
[문예상 후보/동시]이경렬/3년전에
3년 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내가 태어나고 10여년을 우리 집에서 사신 할머니 고모네에 다니러 가셔서 화장실에 넘어지신 할머니 엄마...
1999-09-20 00:21:00
[문예상 후보/동시]박시형/추억의 친구들
연필로 글씨를 쓰다가 무심코 글 너머로 생각나는 4―1반 친구들의 얼굴 그 땐 몰랐지 아름답던 우리의 웃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그 ...
1999-09-13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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