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럴까?
심부름 간
아빠회사에서
이야기 안했는데
“너 정과장님 딸이지?”
모처럼 간
할머니 댁의
먼 친척분은
“할머니를 꼭 닮았구나.”
거울 속에
비친 나는
닮은 것 같지 않은데
나를
아빠와 국화빵이라고 한다.
정나라(경북 지곡교 5-5)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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