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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을 묻힌 칫솔 |
칫솔에 물을 묻히지 않고 이를 닦아야 치아 건강에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치약, 구강청결제(가글액) 등 치아 건강을 위한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20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칫솔질을 할 때 칫솔에 물을 묻히지 않고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을 묻히면 치약 거품이 지나치게 많이 생겨 이를 제대로 닦지 않고도 입을 헹구게 되기 때문. 비슷한 이유로 치약을 짤 때는 칫솔 머리 길이의 절반에서 3분의 1까지만 짜는 것이 좋다.
칫솔질을 깨끗하게 해도 충치가 쉽게 생기는 사람은 충치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불소 성분이 1000ppm 이상 들어있는 치약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강청결제는 양치 후 용액이 입안에 남지 않도록 모두 뱉어내야 한다. 일부 구강청결제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으므로 입안이 쉽게 건조해질 수 있는 어린이는 알코올 성분이 적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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