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
‘세계에서 가장 긴 혀를 가진 사람’ ‘세계에서 두 발로 가장 빨리 뛰는 개’ 등 기상천외한 세계최고기록이 사진, 그림과 함께 담긴 ‘기네스북 2015’가 최근 출판됐다.
이번 기네스북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혀(10.13cm)를 가진 미국 남성 닉 스토벨 △세계에서 두 발로 가장 빨리 뛰는 개 지프(뒷다리로 10m를 6.56초, 앞다리로 5m를 7.76초에 달렸음)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채(4.37m) △세계에서 가장 작은 캠핑카(길이 2.39m 높이 1.53m) 등 흥미로운 기록이 실렸다.
기네스북은 1955년 휴 비버란 영국 남성이 처음 기획해 나온 것. 유럽에서 가장 빠른 사냥용 개를 비롯한 당시 희귀한 기록들을 모으면서 시작되었다. 휴 비버가 사장으로 있던 ‘기네스 양조회사’의 이름을 따 ‘기네스북’이라 이름 붙이게 되었으며, 1959년부터 매년 하반기에 제작된다. 지금은 기네스북의 발행권한을 영국회사로부터 사들인 캐니다 방송·유통 회사 짐패티슨 그룹이 발행한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