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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모델처럼 사진 촬영을 즐기는 ‘흰고래’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메일은 우크라이나 출신 사진작가 안드레이 네크라소프(42)가 찍은 귀여운 ‘흰고래’ 사진을 최근 소개했다.
이 흰고래의 이름은 ‘스노우볼’. 몸길이가 4m에 달하며 현재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연안에 위치한 오데사 시의 네모 돌고래 수족관에 살고 있다.
스노우볼을 물속에서 만나면 무서울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사람을 잘 따르며 특히 카메라 렌즈를 좋아해 촬영 중인 잠수부의 카메라를 입으로 건드리며 호기심을 보인다. 촬영을 할 때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보여줘 주변 사람들을 웃게 만든다.
▶양보혜 기자 yang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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