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의 신비가 드러나다
토성 탐사선인 ‘카시니-호인겐스 호’가 토성 주위를 돌면서 촬영한 사진을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했어요. 사진과 같이 토성과 토성 주위를 도는 4개의 위성(야누스, 판도라, 엔셀라두스, 레아)을 한꺼번에 촬영하는 것은 무척 드문 일이라고 해요.
카시니-호인겐스 호는 1997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돼 7년 동안 35억km에 이르는 우주여행을 한 뒤 2005년 토성의 위성 중 하나인 타이탄에 착륙했어요. 2017년까지 토성을 관찰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토성은 토성의 고리와 생성 과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드러나지 않아서 ‘신비의 행성’이라고 불려요. 지구에서 12억7000만km 떨어진 신비로운 토성의 모습을 감상해보세요.^^
A shadow cast by Saturn’s moon Tethys across the A ring as Saturn’s own shadow block light from the lower part of the rings. 데일리메일 |
The cratered southern surface of Saturn’s moon Rhea(top) and moon Dione with Saturn’s rings below it. 데일리메일 |
▶김은정 기자 ej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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