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처음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16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아르헨티나 마르델플라타에서 4~18일 열린 제53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한 학생 6명 모두가 금메달을 받고 종합점수 252점 만점에 209점으로 종합 국가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서울과학고 1학년 김동률, 2학년 박성진, 3학년 김동효, 박태환, 장재원, 세종과학고 2학년 문한울 학생이다.

 

▶이비치 인턴기자 ql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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