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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한국음식을 알리는 ‘대들보’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15일 유네스코는 전주시를 ‘음식 창의도시’로 선정하고, 도시 홍보에 유네스코 로고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유네스코 창의도시 7개 분야(문학, 영화, 음악, 공예 및 민속예술, 디자인, 미디어예술, 음식) 가운데 서울과 경기 이천시가 각각 디자인과 민속공예 분야에 선정된 바 있었지만, 음식 부문에서 한국의 도시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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