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
1970년 이후 42년 만에 일본에 있는 원자력발전소가 모두 멈췄다.
홋카이도전력이 5일 ‘도마리 원전’ 3호기 작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폐쇄된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를 제외하고 일본에 있는 원자로 50기가 전력 생산을 모두 중단했다.
이는 지난해 3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 방사능 유출에 대한 불안이 커졌기 때문.
이에 따라 일본 기업과 지자체는 근무시간을 앞당기거나 계량기 및 자가발전기를 설치하는 등 전기를 아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손민지 기자 minji88@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