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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2년 만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의 정상 자리를 꿰찼다.
첼시는 6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결승전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하미레스가 전반 11분에 넣은 선제골로 전반 내내 앞서나갔다. 후반 7분에는 디디에 드로그바가 왼발 슛을 날리며 추가골을 넣었다.
두 골 차로 뒤지게 된 리버풀은 대반격을 펼치며 후반 19분 한 골을 만회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FA컵에서 2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한 첼시는 2년 만에 통산 7번째 FA컵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 손민지 기자 minji88@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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