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25·FC 바르셀로나·사진)가 또 신기록을 세웠다.
메시는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푸 누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경기에서 3골을 넣어 올 시즌 통산 68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72~1973 시즌 독일 선수 ‘게르트 뮐러’가 세웠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인 67골을 39년 만에 갈아치운 것.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페널티킥만으로 두 골을 넣어 팀의 4대1 승리를 이끈 동시에 지난달 24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첼시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아픈 기억을 말끔히 지워냈다.
메시는 올 시즌 57경기에 출전해 68골 2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 손민지 기자 minji88@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