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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문]덧니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0-07-27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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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덧니

두근두근 심장이 빨리 뛴다. 엄마께서 덧니가 나서 이빨을 큰 펜치로 이를 확 뽑는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왜 하필이면 덧니가 나지?’ 드디어 치과에 가서 이를 뺀다. 마취주사를 콕 ‘으악! 바른이 살려!’ 그런데 마취주사를 넣었을 때 모든 이빨이 아무 느낌도 들지 않았다. 이젠 진짜로 이를 뺄 차례다. “부지지지직!” 내가 울지 않고 잘 참았다고 엄마께서 칭찬을 해주셨다. 덧니야, 이제부터 나지 말아라. 서바른(대전 대동교 2-4)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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