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금요일 맑음
여름이 되어서 너무 화나게 덥다.
선생님이 여름 하면 떠 오르는 것을 써보라고 그러셨다.
그래서 24가지를 썼다. 그중에 가장 먼저 떠 오른 것이 치마, 봉선화, 수영장, 캠핑이었다.
선생님께서 많이 썼다고 칭찬해 주셨다.
화나는 여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하지만 수영도 할 수 있는 여름이 너무 빨리 가면 안좋다.
박명덕(서울 중동교 1-5)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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