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일기]책가방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0-07-20 17:32:00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7월 6일 날씨 맑음 학교가 끝난 뒤 나는 책가방을 들지도 않고 집에 갈 뻔했다. 그러나 내 친구 재용이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야, 너 책가방 없어.” 나는 깜짝 놀라 등을 보았다. 진짜였다. 나는 금세 교실로 돌아갔다. 나는 또 한번 놀랐다. 이유는 교실 앞문과 뒷문이 잠겨 있었기 때문이다. 숙제 생각이 났다. 오늘은 숙제가 2개나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다. 학교 앞에 있는 공중전화로 가서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엄마가 학교로 오신다고 했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까 선생님께서 오셔서 교실문을 열어 주셨다. 책가방을 들고 교문으로 걸어가다가 엄마를 만났다. 큰일날 뻔한 날이었다. 김대홍(서울 홍익교 2-4)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한미약품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