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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문]우리 전통놀이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0-03-09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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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우리 전통놀이

민채와 승희,윤수와 함께 ‘신비한 과자의 나라’ 라는 전시장에 갔다. 놀이마당에서는 널뛰기 공연이 열리고 있었다. 엄마께서 “우리 저것부터 보고 가자” 하시자 다른 엄마들도 좋다고 하셨다. 언니 오빠들이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펄쩍 펄쩍 널을 뛰었다. 맨처음에는 부채춤을 추며 널을 뛰고 다음에는 공놀이를 하며 널을 뛰었다. 사람들은 “와! 그냥 널만 뛰어도 힘든데 대단하다” 하며 감탄했다. 또 탈춤을 추며 널뛰기를 하기도 했다. 가끔 발을 헛딛거나 넘어지기도 했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 사람이 아니라 새처럼 높이 뛰었다. 널뛰기 공연이 끝나고 집에 와서 엄마께서는 “오늘 널뛰기 공연이 정말 재미있더구나. 혜신이 넌?” 하고 물으셨다.나는 평소 우리의 전통놀이가 재미없을 것 같아 잘 안했다. 오늘 공연을 본뒤 깨달았다. 다들 별로 안하니까 우리 전통놀이가 재미없는 줄 알지만 생각외로 재미있다는 것을. 그래서 곧장 친구들과 놀이터의 나무판자를 이용해 널뛰기 놀이를 했다. 생각했던 것 보다 재미있었다. 오늘 널뛰기 공연은 재미도 있었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우리의 고유놀이를 자주 해보아야겠다. 윤혜신(서울 대조교 4-2)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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