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아버지 안녕하세요? 저 유정이에요. 벌써 새로운 새 천년이 밝았어요. 요즈음 참 힘드시죠? 아버지께서는 회사에 다니면서 땀을 흘리시며 고생하셔서 돈을 벌어서 힘드시고, 어머니께서는 집안일을 하셔서 힘드실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께서는 나를 행복하게 해주시고, 잘 대해주시는데 저는 효도를 많이 못해 드려서 죄송해요. 우리 가족의 사랑을 생각하면 더욱 더 행복해져요. 아버지, 어머니 저는 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될 거예요. 그래서 기쁘게 해 드릴게요. 앞으로는 효도도 많이 할게요. 아버지, 어머니 사랑해요. 힘 내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그동안 저를 잘 길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커서 훌륭한 탤런트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저의 소원은 아버지 어머니께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영원히 사랑을 받으며 자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더 행복한 가족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2000년 1월 4일 딸 유정드림.
신유정(서울 홍익교 2-2)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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