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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쟁쟁한 글로벌 AI·XR 시장 속, 국내 XR교육 업체 ‘SPODY’ 해외 진출
  • 김재성 기자
  • 2023-05-19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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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드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첨단 기술로 시대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간 AI 패권 경쟁에 이어 XR 시장 진출까지 전 세계가 디지털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챗GPT와 같은 AI 플랫폼이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첨단 기술과 관련한 글로벌 기업들의 개발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 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2023년까지 XR 시장 규모는 3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며, CAGR(복합 연간 성장률)은 약 44.7%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XR 기술은 몰입감 높은 메타버스 구현에 필수적이다.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주요국들은 가상과 현실이 융합하는 시대 변화에 대응해 XR 기술 개발과 공공·산업 활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현 시점 국가들은 XR을 비롯해 최첨단 핵심기술 확보, 주요 메타버스 이슈에 대한 적극적인 파악과 대응 등 미래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투자로 AI강국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국내 XR 교육 기업 브이브이알 (VVR, 대표 목영훈)의 SPODY 역시 해외로 진출하며 글로벌 XR시장에 함께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CCSA 박람회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하며 독일, 싱가포르 등 다양한 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미국 내 교육기관에서도 유효한 성적을 내고 있는데, 유초등 종합 교육기관인 “E-Plex” 내 SPODY를 설치하며 탐구 중점 학습을 통해 해외 콘텐츠와 지역 맞춤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의 애틀랜타 지점과 서부 LA지점에 구축하여 운용되고 있으며,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브이브이알의 목영훈 대표는, “최근 인도 CMR 대학과 POC 협약을 맺으며 다가올 6월 중 인도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 말했다. 인도 대학 내 SPODY를 통한 한국 문화,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통해 우리나라를 알릴 것이라 밝히며 북미권과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권 역시 진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토대를 마련 중이라 밝혔다.


국내 본사 역시 끊임없는 업데이트와 리뉴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다양한 교육/제휴 문의사항은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기초 학습 틀 속에서 기관의 특색과 목적에 맞춘 교육과정과 문화를 담아 신기술 기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고 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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