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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 미끄럼틀인 ‘더 슬라이드’. 더 슬라이드 홈페이지 |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 미끄럼틀이 영국 런던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영국 일간신문 가디언은 “런던 퀸엘리자베스 올림픽공원에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 미끄럼틀인 ‘더 슬라이드’가 문을 열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미끄럼틀은 2012년 런던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퀸엘리자베스 올림픽공원에 지은 높이 115m의 탑 ‘아르셀로미탈 오비트’에 연결된 것. 길이는 무려 178m로, 금속 뼈대를 이용해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양으로 만들었다.
미끄럼틀을 설계한 사람은 벨기에 출신 설치 미술가 카르스텐 휠러. 미끄럼틀 중간 중간은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미끄럼틀을 타면서 바깥을 볼 수 있다.
이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40초. 키가 130cm가 되지 않거나 몸무게가 130kg을 넘는 사람은 안전을 위해 탑승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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