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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최초의 여성 통합군사령관이 나왔다. 통합군사령관은 6개로 나뉜 미군의 세계 관할(통제하거나 지배함) 지역 중 한 구역을 통제하는 최고 직책이다.
미국 CNN방송은 2년 전 미군 최초로 여성 공군 전투사령관의 자리에 올랐던 로리 로빈슨이 최근 ‘북부사령관 겸 북미우주항공사령관’에 취임해 미군 최초의 여성 통합군사령관이 됐다고 보도했다.
로빈슨 사령관이 맡은 직책은 미국 본토와 더불어 알래스카, 캐나다, 멕시코 등의 영공(나라의 주권이 미치는 하늘)을 방어하는 책임을 갖는다.
1982년 공군 장교로 군 생활을 시작한 로빈슨 사령관은 최초의 여성 합동참모의장(미국 군대의 최고 우두머리)이 될 가능성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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