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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개막식이 열린 모습. 뉴시스 |
한국과 프랑스가 외교관계를 맺은 지 130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는 ‘한국 내 프랑스의 해’ 행사가 23일 시작됐다. 올 12월까지 이어질 이 행사 기간동안 전국 곳곳에서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문화 교류가 이뤄진다.
프랑스 최정상급 요리사 12명은 25,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프랑스 음식과 한국 음식을 조화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
25일 열려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지는 ‘통영 국제음악제’에서는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샹젤리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프랑스 유명 패션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작품이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시된다.
‘한국 내 프랑스의 해’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anneefrancecore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과 프랑스는 1886년 ‘한불 우호통상조약’을 통해 공식 외교관계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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