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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문. 동아일보 자료사진 |
한국의 과학기술을 이끌어가는 대학인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의 연구 현장이 일반에 공개된다.
카이스트는 “교내 교육·연구시설을 무료로 공개하는 ‘오픈 카이스트(Open KAIST)’ 행사를 5, 6일에 연다”면서 “항공우주공학과, 생명화학공학과 등 14개 학과와 대학원 3곳, 연구소(연구센터) 3곳의 내부가 공개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람의 동작을 3D(입체) 영상으로 나타내는 과정 살피기’, ‘인간형로봇인 나오(NAO)가 사람의 움직임을 따라하는 모습 살피고 과학원리 배우기’ 등 64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접수 없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열리는 시간을 확인해 당일 현장에 가면 된다. 각 프로그램이 열리는 장소를 오가는 버스도 무료로 운행될 예정.
프로그램별 시간과 버스운행 정보는 ‘오픈 카이스트’ 홈페이지(openkaist.ac.kr)에서 확인.
▶공혜림 기자 hlgong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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