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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얼굴을 알아보는 똑똑한 지팡이가 개발됐다.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버밍엄씨티대학의 학생들은 스마트폰 기능을 넣은 시각장애인용 지팡이 ‘엑스플로어’ 최근 개발했다.
이 지팡이는 사용자가 아는 사람의 얼굴을 알아 볼 수 있다. 시각장애인이 아는 사람의 얼굴과 관련된 정보를 SD카드에 담아 지팡이에 꽂으면, 이 지팡이는 10m 정도의 거리 안에 있는 아는 사람의 얼굴을 인식해 진동으로 알려준다.
올바른 길도 알려준다. GPS(인공위성을 통해 사물의 위치를 파악하는 장치)와 블루투스(무선전송기술) 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길을 안내해준다. 사용자는 지팡이가 알려주는 방향을 이어폰을 통해 들으며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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