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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를 들어올리는 베짜기개미. 데일리메일 |
최근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메일에는 1cm 길이의 붉은색 개미가 자신보다 훨씬 큰 애벌레를 옮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보도됐다. 이 개미는 땅 속이 아닌 나무 위에서 나뭇잎으로 집을 지어 사는 ‘베짜기개미’. 아시아와 호주 지역에 사는 이 개미는 농사에 방해가 되는 해충을 먹기 때문에 인간에게 유익한 곤충이다.
개미는 턱 근육이 매우 강하다. 자신보다 수십 배 무거운 물체도 두개의 턱으로 단단하게 고정한 후 쉽게 옮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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