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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여행하며 강연이나 세미나 등을 들을 수 있는 ‘교육전용열차’가 등장했다. 코레일은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교육전용열차 ‘E-트레인(E-train)’ 개통식을 열었다.
총 9칸으로 구성된 E-트레인은 교육, 세미나, 강연, 체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진 열차. △세미나 및 영상교육이 가능한 ‘에듀실’ △방송, 3차원(3D) 프로젝터가 설치된 ‘이벤트실’ △게임·놀이가 가능한 다목적실 △이색 토론회를 할 수 있는 전망실 등을 갖췄다.
7월 한 달 동안은 교육 및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전라, 강원, 경상권 지역으로 시범운행을 한다. 시범운행 이후에는 주말마다 체험형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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