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뚝섬 한강공원,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등 서울 한강공원에 있는 눈썰매장 두 곳이 19일(목) 문을 열어 내년 2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문을 연 뚝섬 한강공원 눈썰매장에 시민 5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자 올해 여의도 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추가로 개장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눈 정리 작업으로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입장료 6000원을 내면 눈썰매장과 민속놀이체험, 테마전시 ‘영화의상 소품관’을 이용할 수 있다.

 

▶김은정 기자 ejkim@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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