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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것을 성취하려면 행동뿐 아니라 꿈을 꿔야 하며 계획할 뿐 아니라 믿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소설가인 아나톨 프랑스의 말을 인용해 프랑스어로 연설을 마무리하며 한국과 프랑스 두 나라 간 창조경제 협력을 당부하자 참석자들은 “트레비앙(tr`es bien·프랑스어로 ‘매우 잘했다’)”을 외치며 기립(일어나서 섬) 박수를 보냈다.
이날 프랑스 파리의 프랑스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국-프랑스 경제인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은 20분 동안 프랑스어로 연설했다. 박 대통령은 “프랑스의 문화 역량과 한국의 첨단 정보기술의 만남을 통해 문화산업을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같은 날 오후 박 대통령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창조경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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