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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학교나 청소년수련원, 학교시설 공사장이 재난이나 재해에 취약(무르고 약함)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육청은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서울시 내 학교와 청소년수련원, 학교 공사현장 등 279곳을 점검한 결과 이중 36곳이 폭풍우나 홍수로 인한 피해를 입을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건물이 오래 되고 낡아 재난 우려가 있는 시설은 32곳. 그 중 17곳에서 외벽 시멘트가 벗겨지거나 물이 새는 등의 문제가 발견됐다. 담이나 옥상물탱크, 배수시설 정비가 필요한 곳도 2곳 있었다.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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