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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 입학예정·사진)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3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끝난 2013년 가즈프롬 리듬체조 그랑프리 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곤봉 종목에서 16.533점을 얻어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과 실비야 미테바(불가리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지난해 이 대회 후프 결선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었다.
이번 대회는 리듬체조 최강 러시아를 포함해 유럽에서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시즌 개막을 준비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보통의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시리즈보다 수준이 높은 대회로 평가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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