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은준(대구 수성구 대구동산초 4)
게임을 하고 있었다.
엄마가 공부하라고 한다.
분명 느낌으론 3분이었는데
30분이 됐다.
시간은 엄마 편이다.
내가 놀고 있을 땐 달려서 빠르게 가고
내가 공부할 땐 엉금엉금 기어서 간다.
시간은 차별쟁이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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