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아(경기 용인시 솔개초 3)
통통 딱딱하고 맛있는 호박
그런데 내 친구는 단호박인가봐
나와 다투어도 금방 “미안해”
내가 무엇을 나누어주면 “고마워~”
달콤한 단호박처럼 내 친구도 달콤하구나
내 친구는 단호박이구나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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