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2023 문예상 6월 후보/동시] 나의 약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3-06-12 1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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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현(서울 은평구 서울녹번초 5)



아빠가 괜찮냐며

나의 아픈 배를 쓰다듬어 주셨다.

아픈 배가 말끔하게 나았다.

우리 가족은 나의 약


엄마가 속상한 일 있었냐며

나를 꼭 안아주셨다.

속상함과 서운함이 말끔히 사라졌다.

우리 가족은 나의 약


나도 언젠가 우리 가족의 약이 되고 싶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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