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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운의 왕세자, 사도세자를 기억하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4-07-16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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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유 기자가 ‘용주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경기 화성시에 있는 용주사에 다녀왔다. 용주사는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만든 사찰이다.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의 효심이 깊이 느껴지는 공간이었다. 용주사에 들어가 보니 외국인들이 학예사의 해설을 듣고 있었다. 마침 연꽃에 관해 설명하고 있어 기자도 함께 설명을 듣게 됐다. 연꽃은 깨끗한 물이 아닌 지저분한 진흙 속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고 한다.



그곳에서는 사찰의 스님도 만날 수 있었다. 스님은 사람들이 질문을 하거나 고민을 털어놓으면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주셨다. 용주사에서는 새벽예불, 발우공양, 108배, 참선, 숲길걷기, 다도체험 등 수행자의 일상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불교를 몸소 체험하고 싶은 독자는 용주사에 다녀오길 추천한다.



▶글 사진 경기 화성시 새봄초 3 박소유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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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1
    • khkim654800   2024-07-16

      용주사에서 불교도 체험하고 사도세자가 아빠를 향한 마음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간 꼭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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