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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대 과거시험에 응시하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4-07-16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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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빈 기자가 ‘어방 과거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최근 부산 수영구에서 열린 제22회 광안리어방축제에서 ‘어방 과거시험’에 응시했다. 어방 과거시험은 조선시대에 벼슬을 얻기 위해 치러야 했던 과거시험을 재현한 것이다. 백일장과 같이 주어진 시간 내에 글을 써야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과거시험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 참가자들은 갓을 쓰고 바닥에 앉아 글을 써야 했다.



시작과 동시에 글의 주제가 공개됐다. 이번 시험의 주제는 대부분 부산 수영구와 관련이 있었다. 최대 3개까지 쓸 수 있었는데 기자는 산문과 운문 각각 하나씩을 써냈다. 참고로 시험 도중 부모님이 도와주는 행위는 금지된다. 어방 과거시험을 보니 조선시대로 돌아가 양반이 된 느낌이 들었다. 자신의 글쓰기 솜씨를 뽐내고 싶은 독자는 어방 과거시험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



▶글 사진 부산 해운대구 해강초 5 박교빈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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