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7월 15일. 어린이동아는 ‘소년동아’라는 이름으로 매주 2회 수요일과 토요일에 발행됐어요. 1965년 4월 1일 동아일보 창간(신문의 첫 호를 펴냄) 45주년 기념일을 맞아 이름을 ‘소년동아일보’로 고치고 매일 발행되는 신문으로 바뀌었지요.

‘어린이동아’로 이름을 바꾸고 어른 신문의 절반 크기로 발행되기 시작한 것은 2003년 창간기념호(7월 15일)부터랍니다.

어린이동아의 60번째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독자들이 마음을 담아 손수 만든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어요. 정성과 애정이 ‘듬∼뿍’ 담긴 독자들의 작품을 보며, 어린이동아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세요. 짝짝짝!

어동이와 어솜이의 축하파티

▶구효빈(경기 수원시 신풍초 6)

어린이동아야~! 생일 축하해

▶최서영(경기 양주시 덕계초 5)

신문, 3D펜, 색종이로 만든 2단 케이크!

▶윤예린(서울 동작구 서울보라매초 2)

어린이동아 신문에서 글자를 오려 만든 5행시!

▶임서율(충남 천안시 천안가온초 6)

어린이동아 축하해! 직접 만든 쿠키와 모루인형

▶이지율(경기 수원시 영일초 4)

어린이동아 신문으로 숫자 60을!

▶허윤찬(대전 서구 대전둔원초 5)

어린이동아의 창간 60주년을 다채로운 방법으로 축하해준 독자들! 모두 고마워요. 어린이동아가 오랫동안 존재할 수 있었던 건 독자 여러분의 사랑 덕분이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어린이동아를 아끼는 마음으로 창간 60주년 기념일을 축하해준 독자 모두에게 선물을 드리는 선물대잔치!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고, 어린이동아를 활용하는 소중한 방법을 공유해줘 오늘(15일)과 내일(16일) 신문의 지면에 실린 어린이들에겐 △보드게임 △공연 및 전시 티켓 △입체 퍼즐 장난감 △학습도서 중 몇 개를 무작위로 뽑아 선물꾸러미를 보내드려요. 어린이동아가 보내준 선물들로 여름방학을 재밌고 신나게 보내보세요!

독자들이 올해 어린이동아에 실린 기사 중 자신의 마음에 쏙 들었던 기사를 뽑아 6컷 만화로 그려주었어요. ‘창간 6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동아를 소개하는 메시지를 60자로 써보기도! 이를 소개합니다.

지진 대피 요령을 쏙

▶박소유(경기 화성시 새봄초 3)

퓨전한복이냐 전통한복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구동엽(서울 마포구 서울아현초 4)

1964년에 창간한 어린이동아는 2024년인 지금까지 어린이 독자에게 아낌없이 지식을 나눠주는 어린이 신문!

▶안아빈(충남 천안시 천안삼거리초 5)

어린이뉴스에서 최신 정보를 얻고, 배움터에서 공부를 하고, 꿀잼 놀이터에서 재미를 얻는 최고의 어린이 신문!

▶박교빈(부산 해운대구 해강초 5)

어린이동아는 월·화·수·목·금 하루도 빠짐없이 여러 방면의 지식을 쏙!쏙! 알려주는 든든한 친구 같은 존재!

▶이승우(경기 과천시 관문초 6)

어린이동아는 뉴스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 독자가 지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짱 많이 제공하는 신문!

▶이지호(서울 영등포구 서울영문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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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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