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ion An Se Young poses on the podium after the women’s singles final between An Se Young of South Korea and Chen Yufei of China at the Singapore Badminton Open 2024 in Singapore, June 2, 2024. Singapore=신화통신뉴시스

>> 2일 싱가포르. 2024 싱가포르 배드민턴 오픈에서 대한민국의 *안세영과 중국의 천위페이 사이의 여자 단식 결승 경기가 끝난 후 챔피언 안세영이 시상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어요.

*‘셔틀콕 여제’라 불리는 우리나라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선수예요. 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싱가포르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세계랭킹 2위)를 세트스코어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어요. 1월 말레이시아 오픈, 3월 프랑스 오픈에 이어 무릎 부상 복귀 후 세 번째 우승으로, 파리 올림픽에서의 활약도 기대돼요.

천위페이는 안세영과 라이벌 관계인 선수.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도 안세영과 천위페이가 맞붙어 안세영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어요. 안세영은 천위페이와 맞붙어 8승 11패를 기록하고 있어요.​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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