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스페인 마드리드(수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로 공식적으로 소개되는 자리에서 반응하고 있어요.

*프랑스 국적의 축구선수(공격수)로 리오넬 메시의 뒤를 잇는 뛰어난 선수란 평가를 받아요. 그는 지난 2015년 데뷔해 2017년부터는 프랑스의 명문 구단인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었어요. 이번에 음바페는 어린 시절부터 꿈꿨던 스페인의 프로축구를 대표하는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어떤 단체에 가입함)하게 되었지요. 그는 아프리카 출신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프랑스에서 자랐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스페인어를 열심히 공부해온 것으로 알려졌어요.

마침내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은 음바페는 세계 어린이들에게 “열정과 꿈만 있다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며 “오늘은 내가 이 자리에 있지만 다음엔 여러분 중 한 명이 여기에 올 수도 있다”고 격려했어요.​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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