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보급된 초등 3학년 사회 디지털교과서. 에듀넷 홈페이지 캡처

   

2018년부터 초등 3, 4학년의 사회, 과학, 영어 교과서가 모두 디지털교과서로 개발돼 활용된다. 디지털교과서란 개인용 컴퓨터(PC), 노트북, 휴대전화, 태블릿 PC 등에서 교과 콘텐츠를 내려받아 가정이나 학교에서 공부하도록 제작된 교재.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학교 디지털교과서 국·검정 구분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2018년에는 초등 3, 4학년 사회, 과학, 영어에 디지털교과서가 보급된다. 5, 6학년의 사회, 과학, 영어 디지털교과서는 2019년 도입된다.

현재 초등 3∼5학년에 보급된 사회, 과학 교과의 디지털교과서는 6학년까지 확대된다.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면 종이로 된 교과서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기존 교과서와 함께 사용한다.

 

▶이원상 기자 leews111@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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