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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테레사 수녀, 성인에 오른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3-16 22: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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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테레사 수녀, 성인에 오른다

‘가난한 이들의 어머니’라고 불린 테레사 수녀(1910∼1997)가 성인(聖人)으로 추대(윗사람으로 떠받듦)된다. 성인이란 덕과 지혜가 뛰어나 모든 이가 우러러볼만한 사람을 일컫는 말로 가톨릭에서는 ‘신앙의 모범이 되는 인물’을 의미한다.

 

프랑스 AFP통신은 15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테레사 수녀의 성인 추대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시성식(성인으로 추대하는 예식)은 테레사 수녀가 숨진 날보다 하루 빠른 9월 4일 열린다. 시성식 장소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테레사 수녀는 1910년 마케도니아의 스코페에서 태어나 1928년 아일랜드에서 수녀 생활을 시작했다. 1946년 인도 콜카타에서 빈민을 만나며 구호 활동을 했고, 1950년에는 ‘사랑의 선교회’를 설립했다. 그는 평생 가난한 환자들에게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1979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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