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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두 마리를 각각 머리에 올린 구조견 두 마리. 데일리메일 |
커다란 구조견들이 새끼오리들과 따뜻한 우정을 나눠 화제다.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메일은 구조견 두 마리가 귀여운 새끼오리 두 마리와 아주 특별한 우정을 맺었다고 최근 보도했다.
호주 시드니 시에서 태어난 구조견 ‘피케렛’과 ‘패티케이크’는 ‘펭귄’과 ‘딱따구리’라는 이름을 가진 새끼오리 두 마리를 머리에 올리거나 품에 안으며 제 새끼처럼 돌본다. 새끼오리들이 잠잘 때는 근처에서 지켜보기도 한다.
이 새끼오리들은 구조견들의 주인이 호주 울런공 시 동물구조네트워크에서 잠시 데려온 것. 구조견들은 이 오리들이 아직 작고 어린 새끼이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돌보는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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