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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지키는 틸리(왼쪽)와 물탱크에 빠진 피비. AP뉴시스 |
일주일 동안 물탱크에 빠진 친구의 곁을 지키며 ‘의리’를 보여준 개의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외신들은 미국 네브래스카 주에 사는 개 피비(Phoebe)와 틸리(Tillie)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집을 나가 일주일동안 돌아오지 않은 이들은 동물보호단체의 수색 끝에 오래된 물탱크 주변에서 최근 발견됐다.
물탱크 안에는 피비가 매우 야윈 채로 있었고, 틸리는 물탱크 밖에서 발견됐다. 피비가 물탱크에 빠져 밖으로 나오지 못하자, 틸리는 그 기간 동안 그 주변을 떠나지 않고 친구를 지켜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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