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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정부, 메르스 환자 발생·경유 병원 공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06-07 23: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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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7일 오전 메르스 관련 발표를 하는 모습. 동아일보 자료사진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확실하게 진단함) 환자가 발생하거나 이들이 경유(거쳐 지남)한 병원 24곳의 이름을 모두 공개했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메르스의 감염이 병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국민안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병원 명단을 공개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병원의 수는 확진 환자가 발생한 병원인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서울 강동구 365서울열린의원 △경기 평택시 평택성모병원 △충남 아산시 아산서울의원 △대전 서구 대청병원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등 6곳과 확진환자들이 거쳐 간 병원 18곳을 포함한 24곳이다.

 

최 직무대행은 “현재 확진 환자들은 바이러스의 이동이 차단되는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일반 국민들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메르스는 공기를 통해서 옮지 않으므로 지나친 걱정을 하지 말고 개인위생에 신경 쓴다면 감염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르스 확진 환자 가운데 1명은 상태가 좋아져 환자 중 처음으로 5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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