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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김 할머니가 2011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1000번째로 열린 수요집회에서 “일본 정부는 위안부 역사를 인정하고 사죄하라”고 외치는 모습의 사진이 실렸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1992년부터 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오랫동안 일본 정부를 상대로 투쟁하며 피해자로서 끊임없이 목소리를 낸 김 할머니의 노력을 외국 언론들까지 인정했다’는 분석.
한편 이 책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인권운동가인 넬슨 만델라, 미국의 흑인인권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미얀마의 민주화에 앞장선 정치인 아웅산 수치 등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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