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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102세 최고령 박사 탄생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05-18 0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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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세 세계 최고령 박사가 된 잉게보르그 라포포트 씨. wall street journal
독일에서 102세에 박사 학위를 받은 세계 최고령(가장 나이가 많음) 박사가 나왔다.

 

최근 해외 언론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에 사는 잉게보르그 라포포트 씨(102·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 나치정권이 들어섰을 때 받지 못했던 박사학위를 77년 만에 받았다.

 

라포포트 씨는 1938년 함부르크 대학에 급성간염 질환인 디프테리아를 연구한 논문을 냈다. 하지만 어머니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꼭 치러야 할 구술시험을 볼 수 없었다. 유대인을 무시하는 당시 사회적 분위기 때문.

 

이 사정을 전해들은 독일 함부르크 의대 학장은 라포포트 씨에게 다시 한번 논문을 제출할 것을 권했다. 결국 이 논문은 심사를 통과해 라포포트 씨는 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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