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회의장에 한글로 된 국회 상징물이 設置되고 있다.

 

국회 문양을 기존 한자에서 한글로 바꾼 이유는 ‘國(나라 국)’자의 바깥쪽을 둘러싼 ‘口(입 구)’자가 국회 상징물 속 무궁화 테두리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아 ‘或(혹 혹)’으로 잘못 읽힐 수 있다는 지적이 줄곧 있었기 때문. “국회의 상징을 우리나라 글자인 한글로 써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뉴시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