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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3D)프린터로 만들어진 6층 건물이 공개돼 화제다. 3D프린터는 실물을 입체 모양 그대로 찍어낼 수 있는 기계.
최근 외신에 따르면 20일 중국 장쑤 성 쑤저 구 공업단지에서 중국 건축회사 윈선이 3D프린터로 지은 6층 빌라를 공개했다. 이 빌라는 바닥부터 벽까지 모두 3D프린터로 만들어졌다.
건물 바닥과 벽 등을 3D프린터로 각각 만든 후 이것을 건설 현장에서 조립해 완성한다. 3D프린터는 시멘트와 모래 등을 가열해 한 층씩 쌓아가는 방식으로 바닥과 벽을 만들어낸다.
이 기술이 더 발전하면 다리와 고층 아파트도 3D프린터로 지을 수 있다. 이로써 건물을 만드는 데 드는 시간과 인건비(사람을 쓰는데 드는 비용)가 크게 줄게 된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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