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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강정호, 국내타자 최초 메이저리그 진출 성공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01-18 23: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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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 유니폼을 입은 강정호. 파이리츠 트위터 캡처

강정호(28)가 메이저리그 구단인 피츠버그 파이리츠(이하 파이리츠)와 계약에 성공하면서 국내프로야구 출신 타자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게 됐다. 이에 현지에서는 강정호가 어떤 역할로 뛰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파이리츠는 16일(현지시간) “강정호와 4+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강정호가 파이리츠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올렸다. ‘4+1년 계약’이란 기본적으로 4년을 파이리츠에서 뛴 다음 구단이 “계약을 계속하자”고 하면 1년을 더 뛰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계약이 해지돼 4년만 뛰게 되는 것.

 

강정호는 4년 동안 연봉 총액 1100만 달러(118억5250만 원)를, 2019년에 계약기간을 1년 늘리면 550만 달러(59억2600만 원)를 더 받게 된다. 5년 째 계약이 이어지면 몸값이 최대 1650만 달러(177억7800만 원)가 되는 것.

 

현지 언론은 “한국에서 강정호의 주요 포지션은 유격수(야구 경기에서 2루와 3루 사이에서 수비하는 선수)였지만 파이리츠에서는 유격수, 2루수, 3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교체 선수로 뛰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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