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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자 아사히신문에 실린 미즈키 사토 양의 글. 아사히신문 캡처 |
최근 일본의 초등생이 쓴 ‘어른도 스마트폰을 하루에 1시간만 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이 일본 일간신문인 아사히신문에 실려 화제다.
이 글을 쓴 학생은 일본 효고 현에 사는 12세 미즈키 사토 양. 사토 양은 스마트폰 때문에 부모와 겪는 갈등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사토 양은 이 글을 통해 “내가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할 때 부모님께서는 ‘눈에 좋지 않으니 1시간만 하고 꺼라’라고 말씀하시면서 정작 부모님께선 3, 4시간 게임을 하신다”며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오랫동안 하면 시력이 나빠지는 건 어른도 마찬가지다. 어른들도 스마트폰을 하루에 1시간씩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서현 인턴기자 cindy3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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