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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소비자원은 “오뚜기가 판매하는 알약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뽀롱뽀롱 뽀로로 비타민C’ 일부 제품 내용물에 갈색 반점이 생기는 현상이 나타났다”며 “안전의 문제는 없지만 갈색 반점이 생긴 내용물의 비타민C 함량이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 일부가 소홀히 관리돼 외부에 노출되면서 내용물 속 비타민C가 산소와 만나 갈색으로 변한 것.
이 제품을 산 소비자는 내용물에 갈색 반점이 생기는지를 살펴보고 문제가 있으면 사업자인 오뚜기 고객상담실(080-024-2311)로 전화해 환불 조치를 받으면 된다.
▶공혜림 기자 hlgong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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